경북 포항시는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를 앞두고 포럼 2일차인 8일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인 비즈니스·전문가·청년 3개 세션을 일반시민에게 개방하고 사전 참관신청을 6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비즈니스 세션’ 은 한-러 양국의 통상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며 8일 포스코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전문가세션’은 물류. 항만.에너지 등 분야별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날 포스코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청년세션’은 외교부 주최 ‘신북방청년미래개척단’ 공모전 최종발표회를 이날 포스텍 C5동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연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라는 점에 거리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포럼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세션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을 미리 파악하여 원활한 참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신청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션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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