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3일 ㈜이마트 양주점 1층 광장에서 2018년 희망감동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한 ‘희망감동나눔 바자회&플리마켓’에 1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 양주점이 주최하고 양주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마트는 48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바자회에 제공과 맘스노리터 플리마켓 참여를 통해 43개 부스에서 다양하고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한 물건을 구매하고 나누어 쓰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한 ㈜이마트 양주점과 양주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훈훈한 행사들이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양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한다.
한편, (주)이마트 양주점은 그동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양주사회복지협의회는 2010년도 설립된 법정단체로서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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