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난 1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설안전공단을 방문한 호남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생 60여명은 공단의 주요사업을 소개받고, 4차 산업혁명 요소 기술을 활용한 첨단 시설물 관리 동영상을 시청했다. 공단이 수행 중인 정밀안전진단 현장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시설안전공단은 현황 소개 및 체험 활동 후 참가자들에게 내년 상반기 채용 계획을 안내했다.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 일자리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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