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섬·섬·섬으로 사랑의 자전거 전달
GS칼텍스, 섬·섬·섬으로 사랑의 자전거 전달
  • 여수/이강영기자
  • 승인 2008.12.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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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와 (주)코아에서 삼산면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자전거’ 16대를 전달했다고 9일 여수시가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GS칼텍스 사회공헌팀(차장 윤봉균)과 (주)코아(사장 최동현)에서는 8일 오후 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자전거는 GS칼텍스 사회공헌팀에서 10대, (주)코아(사장 최동현)에서 6대를 마련해 삼산면 거문마을 등 10개 마을에 각각 1대씩, 나머지는 정보화마을, 거문해경, 손죽출장소, 면사무소등에 전달됐다.

여수시 삼산면장(차용철)은 “거문도 은빛 바다 축제 당시 도서지역 주민들이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자전거를 보급해 달라는 요청을 해 이번에 전달식을 갖게됐다”며 “도서 주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유익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