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건산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11.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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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건설회관서 개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이 7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제1주제로 '2019년 건설 경기 전망'을 발표한다.

이어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2019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건산연은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예산 증액에도 불구하고 주택 부문을 중심으로 한 건설경기의 빠른 하락세를 만회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 부동산 정책도 규제 기조가 더욱 강해지고 있고, 이에 따라 주택 투자 감소세가 확대되면서 건설 경기 침체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내년 건설 및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전망이 있을 예정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