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업 경쟁력 제고 위한 영농전문기술 교육 추진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교육수료생 82명이 참석한 가운데‘고흥친환경농업대학’수료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기본 소양을 갖춘 농업인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11월 28일 까지 총 20회의 과정으로 운영해왔다.
참다래반과 한우반 2개반에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 혁신리더 양성 및 고흥농업의 경쟁력 향상 교육으로 총 82명이 수료했다.
또한 학사운영 기간 중에 학사운영에 봉사했던 공로자에게 표창장 수여로 교육생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번 친환경농업대학은 선도 농업인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과 전문기술, 심화내용의 참다래 재배기술과 한우사육 등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론과 실습, 농산물 유통 마케팅 정보화교육, 유통업체 벤치마킹 등 조화된 과정으로 1년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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