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공동주택부문에서 '래미안 장전'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하는 조경문화대상은 공동주택과 공원, 생태, 정원 4개 분야에서 우수한 경관을 구현한 기관에 수여한다.

부산시 금정구에 지난해 9월 준공된 래미안 장전은 단지 곳곳에 조성된 정원이 특징이다. 특히, 입주자들의 휴식과 모임, 파티활동 등을 고려한 '래미안 가든 스타일'과 야외카페와 바닥분수 등이 설치된 '가든 워크' 등이 차별화된 조경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지난해 세계조경가협회에서도 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래미안의 아름다운 조경은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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