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8 보석대축제’ 성황리 막 내려
익산시, '2018 보석대축제’ 성황리 막 내려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8.11.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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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12일간 개최된 2018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진은 보석 축제장 내부 모습.(사진=익산시)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12일간 개최된 2018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 '2018 보석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익산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12일간 개최된 2018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많은 관람객들이 찾은 기록을 세우면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송재규)가 주최하고 전북도, 익산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주얼팰리스에 입점한 60여 개 업체의 보석 30% 특별할인 판매, 희귀보석 특별전시, 보석 리세팅, 보석가공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보석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보석대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귀금속판매센터인 주얼팰리스에서 매년 봄, 가을 2회 개최하는 행사지만 이번 축제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함께 개최돼 전국단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박치수 주얼팰리스 전무는 "전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고 있다며 보석대축제를 찾아주신 시민들과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며 "1400년전 백제 세공기술을 더욱 승화시켜 다양하고 아름다운 보석 제품 개발에 정진 하겠다"고 전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