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6~10일 ‘강동교육주간’ 교육행사 다채
강동구, 6~10일 ‘강동교육주간’ 교육행사 다채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11.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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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를 ‘강동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강동아트센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평생학습관 등 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교육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에 행복을 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여해 학교지원사업·혁신교육·진로진학·평생학습 등 4가지 교육 테마로 추진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교육 축제의 장이다.

교육주간은 6일 10시 강동아트센터에서 교육 명사 3인의 릴레이 특강으로 문을 연다. 송형호 학생·학부모 소통전문가의 ‘부모와 자녀의 소통법’ 강연부터 이범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의 ‘자녀 진로와 직업세계의 변화’,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의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법’까지 3인 3색 강연이 펼쳐진다.

특강 전에는 모범 교육인에 대한 표창 전달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또 이날 강동아트센터 로비와 잔디마당에서는 강동의 교육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30여 개 체험 부스가 마련된 혁신교육 한마당도 열린다.

이정훈 구청장은 “행복한 교육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교육주체가 끊임없이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주간이 한 해의 교육결실을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선 또는 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