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정책 환영
서울시의회,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정책 환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11.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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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보편적 교육 복지 확대 기원
친환경 무상급식으로 국가경쟁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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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길 의원

서울시의회 문장길 의원(강서2)은 2일 지난 29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1년까지 모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무상 급식'을 전면 시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 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무상급식은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평등권, 행복권을 보장하고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언급한 부분에 있어서 박시장과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또, 이를 계기로 학부모의 교복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포용적 복지제도의 일환인 교복 무상지급도 조속히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많은 시민들의 주거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더욱더 과감하게 ‘포용적 복지’를 확대하는 정책을 펴달라는 당부와 함께 본 의원도 시민들이 삶속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