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서비스 기업 부동산114가 예비 창업자와 업종변경·점포이전 자영업자 대상 '창업지원 서비스'를 2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동산114의 지리정보 및 빅테이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국토교통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가건물과 점포 정보를 구축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가건물의 입점 점포 현황과 거래 가능한 매물 등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또, 6000여개에 달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정보의 비교·분석도 가능하다.

이성용 부동산114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수 있는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지원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주거와 상업용을 아우르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선도해 나가고, 부동산114만의 혁신적인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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