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와 도는 1일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조명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을 임시개방 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구미시 박정희로 155(상모사곡동) 일원에 부지 24만7,349㎡, 건축연면적 28,414㎡의 규모로 전시관, 연수관, 글로벌관, 새마을테마촌 등으로 조성돼 있다.

이번에 임시개방한 전시관은 새마을운동의 과거·현재·미래, 새마을운동 사업현황 등을 전시한다.

주요시설은 새마을운동의 이전과 시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태동관’, 새마을운동과 함께 성장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소개하고 체험 시설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역사관’, 새마을운동 조직·사업, 새마을운동을 이끌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등을 소개하는 ‘새마을사람들’, 지구촌 새마을운동 사업 현황을 VR를 통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세계화관’ 등이다.

이 전시관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당일은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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