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주민대책위, ‘어천지구 공공택지개발’ 재검토 촉구
화성시 주민대책위, ‘어천지구 공공택지개발’ 재검토 촉구
  • 강송수 기자
  • 승인 2018.11.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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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어천공공택지지구 주민대책위원회는 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어천지구 공공택지개발’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사진=화성시)
경기도 화성시 어천공공택지지구 주민대책위원회는 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어천지구 공공택지개발’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사진=강송수 기자)

경기 화성시 어천공공택지지구 주민대책위원회는 ‘어천지구 공공택지개발’ 재검토를 촉구했다.

어천공공택지지구 주민대책위원회는 1일 국토교통부 고객만족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을 비롯해 LH공사, 화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천지구 공공택지개발’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재차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어천공공택지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임원들은 미진했던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재개최를 요구했고 국토부는 그동안의 입장을 바꿔 수용하기로 했다.

한편 이병찬 위원장은 ‘어천지구 공공택지개발’ 사업의 불공정성, 비형평성인 사업 추진을 항의하고자 간담회를 마친 이후, 국토부 앞에서의 무기한 1인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ssk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