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용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단장, 담당관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의 도시재생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은 동두천시 전체의 도시재생과 관련된 각종 계획, 연계사업, 지역 자산 등을 조사·발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계획의 기초를 만들고, 활성화계획을 통해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도시재생권역을 설정하여, 권역별 쇠퇴원인을 조사·분석하여 원도심의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시재생의 목표와 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낙후된 원도심 및 상권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협의체 구성과 힘께 주민역량 강화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