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역 공로 공무원 시상
보령시, 지역 공로 공무원 시상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8.11.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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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공무원·친절 공무원’
 

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온 공무원들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이정표, 백보현, 신동성, 권병일 주무관은 10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조영훈, 원남영 주무관은 10월 중 친절 공무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선정된 이정표 환경보호과 주무관은 각종 폐기물 사업장 및 인허가 업무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백보현 도로과 주무관은 교량, 터널 등 1, 2종 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 및 수시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왔다.

신동성 오천면 주무관은 도서개발 및 행정업무 관련 시 행정선을 적극 지원하고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관리를 해왔다.

권병일 대천3동 주무관은 주민세 활용 동네자치 활성화 시범사업을 운영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조영훈 건축허가과 주무관은 토지의 경제적 이용과 환경적 보전의 조화를 위한 개발행위허가 업무를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률 49%를 기록하는 등 민원인의 편익제공에 노력해왔다.

원남영 보건소 주무관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과 선별검사로 치매우울증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