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용문면 사람들의 인생나눔 이야기’를 주제로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주관, 행정안전부·경북도 후원 박람회는 전국 395개 주민자치센터가 공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를 거쳐 73개소 우수 주민자치센터가 박람회에 참가했다.

‘용문면 사람들의 인생나눔 이야기’는 세대간, 원주민과 이주민간 모든 주민이 문화, 예술, 인문학을 통해 삶을 소통하는 다양한 형식의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공동체 구축과 독창성으로 박람회 중 관람객의 반응이 뜨거웠다.

김향숙 용문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용문면 주민 주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앞으로도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문명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