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 개최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11.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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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수질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 친환경농업과, 쌀전업농 경기도회장 및 수석부회장, 경기연구원 및 건국대학교 교수등으로 경기지역본부 수질환경보전회를 구성하고, 지난 달 3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지역본부는 2018년 현재 10개지사 950개소의 농업생산기반 시설과 6만3076㏊의 농경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112개소의 저수지는 현재 23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수가 2016년 27개소였으나, 2017년에는 19개소로 감소했으며, 환경정화행사와 수질오염방제훈련 등 주민, 지자체, 시설관리자가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기진 본부장은 “농업용수의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지자체, 공사, 지역주민의 노력과 오염원 차단이 선행돼야 하며, 본부와 지사의 지역 거버넌스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