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가축방역 관계자 워크숍 개최
횡성군, 가축방역 관계자 워크숍 개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11.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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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제공)
횡성군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제공)

강원 횡성군은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방역을 위한 축산농가 워크숍을 축산농가(양계, 양돈, 한우)와 관계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부터 2일간 둔내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날에는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박영남 지소장)의 AI·구제역·ASF방역대책 교육과 도 동물방역과장(홍경수 과장)의 강원도 동물방역 정책에 대한 설명이 실시된다.

이어 2일에는 축산지원과장 주재로 가축방역 개선방안에 대한 자율토의를 진행한다.

군은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돼지·닭 등주요 가축 전염병 예방약품 공급 △ 가축질병 모니터링 사업 △ 가축질병 대응 및 공동방제단 운영 △ 비상상황실 상시 운영 등 가축질병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방창량 축산지원과장은 “가축질병 제로화를 위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축산농가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자체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