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의 대유위니아, 이번엔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
‘딤채’의 대유위니아, 이번엔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11.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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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구 ‘꿈나무마을’에 ‘건강담은 김치’ 2000kg 전달·현장 봉사 진행
2006년부터 올해로 13회째…올해 5월 대우전자와 복지시설 공기청정기 기증
(사진=대유위니아)
지난 31일 대유위니아는 서울시 은평구 '꿈나무마을'에 '건강담은 김치' 2000kg을 전달하는 제13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를 가졌다. (사진=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명실상부 1위를 기록 중인 ‘딤채’의 대유위니아가 이번엔 김치냉장고가 아닌 김치 후원에 나섰다.

1일 대유위니아는 “지난달 31일 제13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 행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는 서울시 은평구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맛있는 김치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 임직원은 오전부터 딤채 식품이 생산한 ‘건강담은 김치’ 2000kg를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09년부터 대유위니아와 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꿈나무마을은 아동 청소년 자립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공동체로 현재 60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꿈나무마을과는 결연을 맺은 2009년부터 김장김치 후원행사를 하고 있다. 이는 2006년부터 13년 연속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이다.

대유위니아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5월에도 같은 대유그룹 계열사인 대우전자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신제품 100대를 기부한 바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한창 크고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재료로 만든 김치를 먹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s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