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동네관리소 운영 발전방안 간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동네관리소 운영 발전방안 간담회 개최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8.11.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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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재공
사진=시흥시의회 제공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31일 시흥시청 개방회의실에서 동네관리소 운영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동네관리소는 주택노후·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한 도시 쇠퇴 악순환을 방지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현재 원도심 중심으로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간담회는 동네관리소 운영실무자 의견 수렴, 동네관리소 역할 및 기능, 지원 기준 등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 동네관리소 운영현황 브리핑, 운영관계자 의견청취, 발전방안 논의, 논의사항 정리 및 마무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홍헌영 의원은 “현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 지원을 하고, 시에서 행정 지원을 함에 따라 이원화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담당과를 단일화하여 컨트롤 타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추후에 논의를 거쳐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과도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