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하자보수 성실 이행 '감사패'
SM경남기업, 하자보수 성실 이행 '감사패'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11.01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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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경남아너스빌 입주자 대표회, 수여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과 서초 경남아너스빌 입주자 대표회가 전달한 감사패.(사진=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과 서초 경남아너스빌 입주자 대표회가 전달한 감사패.(사진=SM그룹)

SM그룹은 건설부문 계열사 SM경남기업이 최근 서울시 서초구 경남아너스빌 입주자 대표회로부터 성실 시공 및 하자보수 책임 이행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서초 경남아너스빌은 올해로 준공 10년 차를 맞은 단지다. SM그룹에 따르면, 이 단지 입주자 대표회는 SM경남기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고 평했다.

또, 탁월한 기술과 능력으로 하자보수를 마지막까지 성실히 이행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우오현 SM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SM그룹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보내주신 감사패의 의미를 새기며,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고객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공간을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시공 및 사후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M경남기업은 국내 해외건설면허 1호 및 주택사업면허 1호를 보유한 대표 건설사다.

지난해 12월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민간수주시장에 복귀하면서 건설 명가 위상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 말 기준 민간부문에서만 40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달성한 바 있으며, 고유 주택브랜드 '경남아너스빌' 분양도 재개할 예정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