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4개 전통시장 상인회, 태풍피해 영덕 장보기 행사
문경 4개 전통시장 상인회, 태풍피해 영덕 장보기 행사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8.10.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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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 4개 전통시장(중앙·점촌·문경·가은시장) 상인회장 및 임원들은 지난 30일 영덕군 강구시장을 찾아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강구시장 정상화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영덕 강구시장은 지난 5일~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뿐만 아니라 상가의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로 실의에 빠져 있어 문경상인회원들은 강구시장의 상인회원들을 위해 시장에서 점심식사 및 생선 등을 구매했다.

한편, 이성재 점촌 상인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옛 명성을 다시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우 강구시장 상인회장은 “이렇게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