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선 가요·그룹댄스 부문 ‘TOP5’ 10개팀 선정
경북 구미시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8회 LG드림페스티벌’ 열기가 뜨겁다.
31일 LG경북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LG드림페스티벌 부산·대구·서울 지역예선에 360개팀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28일 가요·그룹댄스 각 부문별 ‘TOP5 총 10개팀’이 최종 선발됐다.
지역예선 경연결과 그룹댄스부문 ‘TOP5’는 △춤서리(부산) △Right Forth(대구) △SuWaLiZilla(서울) △SMJ UNITY(서울) △아티스틱크루(서울)이다.
가요부문 ‘TOP5’는 △여벤저스(대구) △최윤하(대구) △어쿠스틱오즈(서울) △이종은&류용현(서울) △김혜림(서울) 등이다.
이번 지역예선에 선발된 ‘TOP5’는 11월29일 구미 경운대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며 최종 우승을 결정한다.
이 행사를 통해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한류열풍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후계자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한편, ‘LG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청소년대표 문화축제’이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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