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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
고흥군,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
  • 이남재 기자
  • 승인 2018.10.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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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소각 전면 금지…집중단속

전남 고흥군은 다음달 1일부터 군‧읍면 17곳에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군은 수확기를 맞아 영농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과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 방지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소각행위 골든타임(오후5~6시)에 집중단속반을 운영해 산림인접지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소각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강경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입산자 실화를 방지하기 위해 운암산 등 관내 10개 산 8198㏊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봉두산 등산로 등 3개 노선 13㎞에 대해 폐쇄 조치할 계획이다.

산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52명과 산불진화차량 18대를 각 읍면에 분산 배치했으며,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1대를 고정 배치해 10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진화태세를 완비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 대부분은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 부산물 소각 등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주민들의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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