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은행권 이슈브리핑] 기업은행, 창업기업 지원 박차
[오늘의 은행권 이슈브리핑] 기업은행, 창업기업 지원 박차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10.31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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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31일 은행권은 포용적 금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기업은행 ‘IBK창공 마포 1기’ 데모데이 개최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의 마포 1기 기업들이 지난 30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8 IBK창공 데모데이(Demo Day)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해 12월 ‘IBK창공 마포’ 개소 이후 10개월 동안 진행된 엑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마포 선발기업에 약 18억원의 대출, 총 164건의 컨설팅·멘토링·기술자문, 벤처캐피탈리스트(VC) 연계, 중국 진출과 현지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데모데이 등을 지원했다. 선발된 기업 중 총 9개 기업이 약 27억원의 직접투자 유치, 중국 현지기업과 3건의 MOU 체결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우리은행, SK그룹과 포용적 금융 실천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SK그룹과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SK그룹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각 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과 마케팅 등 포용적 금융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 수확철 전사적 농촌일손돕기 전개

NH농협은행이 전사적으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창수 수석부행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은 이날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행과 우정리마을은 지난 2016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을 위촉하며 교류를 시작했고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