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30일 영천강변공원에서 2018년 초·중·고 자연보호 백일장 시상식 및 회원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원 화합대회를 시작으로 자연보호 백일장 우수작 시상, 자연보호 유공 회원 시상 및 자연보호 표지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연보호 백일장에는 관내 13개교 72명이 산문, 운문, 미술, 서예 등 4개 분야에 참가했으며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달간 작품을 접수받아 시인 및 교수 등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원 10명이 선정됐다.
최기문 시장은 “초·중·고등학생들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준 박태원 자연보호 영천시협의회장에게 감사드리고 수상한 모든 학생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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