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소화기로 식당 화재 피해 최소화
금산소방서, 소화기로 식당 화재 피해 최소화
  • 길기배 기자
  • 승인 2018.10.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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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산소방서)
(사진=금산소방서)

충남 금산소방서는 최근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소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20분께 금산읍 중도리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식용유 가열 중 과열되면서 발생했다.

식당 주인은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초기 진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현장에 소화기가 없었더라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소화기 1대가 초기 화재발생시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고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인지하여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기초소방시설로 필수적으로 비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gbkil@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