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소방서는 현장 출동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과 30일 이틀간 2018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이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개인별 기초훈련과 팀 단위 소방전술 수행능력의 숙달 정도를 점검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 내용은 재난유형별 표준작전절차 이론, 화재진압조법, 구조ㆍ구급분야 전문기술 등 소방공무원들의 현장임무 수행능력을 숙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우 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개인이나 팀별 부족한 소방전술을 분석하고 보완해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재난현장에서 대원들의 적응능력을 키우고 표준화된 현장 활동 수행으로 소방대원 자신은 물론 시민의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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