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18 바르게살기운동 전진대회’ 개최
보령시, ‘2018 바르게살기운동 전진대회’ 개최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8.10.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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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복 청소면 위원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충남 보령시는 31일 오전 대천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강서홍 회장, 회원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보령회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협의회장 강서홍)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우호증진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바르게살기운동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공존과 포용의 대통합,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대천천~대천체육관 환경정화활동, 미소친절청결 특강, 기념행사, 회원 장기자랑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국민화합실현,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실현, 바른생활실천으로 밝은 사회 실현에 공헌한 양영복 청소면 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박종택 보령시협의회 이사 등 17명이 보령시장상을, 이밖에도 모두 5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고도성장을 이룩해왔고 강대국의 원조를 받던 가난한 나라에서 이제는 다른 나라에 구호물자를 제공하는 원조국가로 성장 발전해왔다”며, “더 잘 살고 품격 높은 보령 발전의 선봉에도 변함없이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가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매년 범시민 의식개혁과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해 시상을 해오고 있다.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