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11월 대대적 범시민 화재예방 홍보
파주소방서, 11월 대대적 범시민 화재예방 홍보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8.10.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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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전경. (사진=파주소방서)
파주소방서 전경. (사진=파주소방서)

경기 파주소방서는 겨울로 접어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지정해 화재위험 요인 사전제거 등 종합적인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대대적인 범시민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추진 내용으로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대책 집중추진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확대 △겨울철 119구조·구급 서비스 강화 등이 있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는 평소 소방안전교육에 소외될 수 있는 재난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시민 참여형 119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2018 파주장단콩축제’와 연계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포스터·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열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파주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안전하고 따뜻한 파주시의 겨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 기자

sg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