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31일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철원군새마을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사랑의 김치은행 김장 200포기를 담궜다.
김장담그기는 정연권 철원군새마을회장, 조경하 새마을지도자철원협의회장, 신순자 철원새마을부녀회장, 권영자 철원군수 부인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철원군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날 담근 김장과 철원오대쌀 200포(10kg) 그리고 철원한돈협회가 후원한 돈육 200세트(1kg)를 각 읍·면 협의회로 전달, 차상위계층·독거노인 등 200 가구에 배달했다"며 "작은 정성으로 훈훈한 겨울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