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국민과 함께 하자분쟁 해결방안 모색
HUG, 국민과 함께 하자분쟁 해결방안 모색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0.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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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입주자 토론회
지난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하자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지난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하자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하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합리적인 하자분쟁 해결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컨퍼런스 1부 세션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계법령의 주요 이슈에 대한 이창록 변호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법률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2부 세션에서는 여성구 품질검수단 위원이 소개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 검수단 사례를 바탕으로 하자분쟁 예방을 위한 교수 및 관계기관, 변호사의 정책 제언과 국민 패널 공론이 이어졌다.

이재광 HUG 사장은 "새롭게 개선된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원만하고 신속한 하자분쟁 해결체계를 마련하고 국민 주거복지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