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청소년들의 문화축제 ‘청소년 할로윈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연천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 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연천참여위원회,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JOB多한 차세대 꿈의 학교’, ‘심심한교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할로윈 시즌에 맞춰 ‘할로윈 축제’ 분위기로 진행했다. 특히 할로윈축제에 ‘3D펜 체험’, ‘요리만들기 체험’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돼 더욱 재미있고 알찬 축제가 됐다.

더불어 군 청소년문화의집은 마술교육, 포토존 운영, 마녀를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군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알차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할로윈 축제를 마련했다”며 “청소년할로윈파티를 지역 최고의 청소년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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