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나눔봉사단 총회서 음성군 성과 빛났다
전국 나눔봉사단 총회서 음성군 성과 빛났다
  • 권영진 기자
  • 승인 2018.10.30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수종사단원·우수봉사단원상 각각 수상

충북 음성군의 봉사단원들이 올해 전국 나눔봉사단 총회서 수상하며 성과를 빛냈다.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 나눔봉사단에 따르면 남걸우 봉사단장이 최우수종사단원에, 박준혁 사무국장이 우수봉사단원에 각각 선정됐다.

두 사람은 군 나눔봉사단을 이끌면서 적극적인 모금 활동과 나눔 활동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기부자 모집과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착한가게 400호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박천기 부단장은 “앞으로도 아너소사이어티, 착한가게, 착한가정 모집활동과 복지시설 방문 봉사, 재능 봉사 등 다양한 부분에서 꾸준히 활동해 풀뿌리 기부문화 확대 운동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맑혔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전국 227개 나눔봉사단과 570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yjGy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