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종사단원·우수봉사단원상 각각 수상
충북 음성군의 봉사단원들이 올해 전국 나눔봉사단 총회서 수상하며 성과를 빛냈다.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 나눔봉사단에 따르면 남걸우 봉사단장이 최우수종사단원에, 박준혁 사무국장이 우수봉사단원에 각각 선정됐다.
두 사람은 군 나눔봉사단을 이끌면서 적극적인 모금 활동과 나눔 활동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기부자 모집과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착한가게 400호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박천기 부단장은 “앞으로도 아너소사이어티, 착한가게, 착한가정 모집활동과 복지시설 방문 봉사, 재능 봉사 등 다양한 부분에서 꾸준히 활동해 풀뿌리 기부문화 확대 운동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맑혔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전국 227개 나눔봉사단과 570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yjGyeo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