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식품연구원, 휴게소 음식 개선 업무협약
도로공사-식품연구원, 휴게소 음식 개선 업무협약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0.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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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개발·유통 선진화 등 협력
30일 전북 완주군 식품연구원에서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왼쪽)과 박동준 식품연구원장이 '휴게소 음식개선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도로공사)
30일 전북 완주군 식품연구원에서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왼쪽)과 박동준 식품연구원장이 '휴게소 음식개선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식품연구원이 전북 완주군 식품연구원에서 '휴게소 음식 및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휴게소 효율화 식자재 개발 △유통시스템 선진화 방안 구축 △휴게소에 적합한 식품위생 점검체계 개발 △품질검사 기준 마련 △휴게소 음식 다양화를 위한 메뉴 컨설팅 △휴게소 식품안전·품질향상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휴게소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께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