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하우스와 라인프렌즈가 만났다"
"초코파이하우스와 라인프렌즈가 만났다"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10.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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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하우스,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점에 오픈
(사진=오리온 제공)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역점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리온은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를 앙증맞게 표현한 '디저트 초코파이 특별 패키지'를 해당 매장에서만 선보인다. 또 선물세트에도 브라운 캐릭터 디자인을 담았다.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으로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는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만남으로 젊은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트렌디한 이미지가 ‘초코파이 하우스’와 잘 부합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소확행’의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코파이 하우스는 초코파이를 수제 프리미엄 버전으로 다시 탄생시킨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맛과 패키지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디저트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