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는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218회 임시회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218회 임시회에서는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 및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7기 집행부를 대상으로 첫 번째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구청장 등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22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상임위 별 안건 심의와 현장 활동을 마지막 날인 10월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보건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구립어린이집 토지 및 건물 매입대상지를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했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오동근린공원 재활용선별장 상부 테니스장 조성공사현장 및 송중동 128-8 어린이공원 조성공사현장 등을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으로는 △강북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동 명칭 및 구역 획정 등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치아홈메우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내년도 강북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혁신교육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강북구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 처리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 구본승 의원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추진’에 관해 조윤섭 의원은 ‘우이동 불법벌목 민원’에 관해 유인애 의원은 ‘아카데미하우스 내 시립도서관 유치’와 관련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하는 것을 끝으로 제21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