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에 부여 종합운동장에서 ‘10월 청소년어울림마당 풋살대회’가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연 6회의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하고, 매년 1회는 풋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여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청소년놀이 문화 형성과 건강한 스포츠를 통하여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이날 풋살대회는 고등부 4팀 4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대진표로 진행되며, 총 4경기가 진행됐다. 풋살 팀원끼리 친목을 다지고, 협동심을 키우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상금으로는 1등-20만원 문화상품권, 2등-15만원 문화상품권, 3등-10만원 문화상품권이 주어졌고, 우승팀은 부여고등학교 이동철외 7명의 팀이 차지했다.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부여군 청소년들이 기다리던 풋살 대회인 만큼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 앞으로도 더욱 좋은 체험과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다가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차 어울림마당은 오는 11월 24일 부여군유스호스텔에서 진행 예정이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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