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상대적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께 안전문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8 어르신 안전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르신 안전문화대학은 ‘행복한 군민, 안전한 홍성’ 구현을 위한 안전문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안전문화대학에서는 생활과 밀접한 화재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등 이론 교육과 지진체험, 응급처치, 건물 탈출 등 재난체험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문화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및 안전문화 리더가 되어 전방위적인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