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지난 27일 의정부 캠퍼스 원형극장에서 류재경 학생지원처장과 콘테스트 기획자인 공연예술학과 문병순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신한류 스트릿댄스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 참가팀은 솔로·팀을 합쳐 100팀에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테스트는 신한류 뮤직페스티벌, 슈퍼루키 모델 콘테스트를 창설해 국제적인 지명도를 높이고 있는 신한대가 K-POP에 이어 스트릿댄스에도 한류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개최한 대회로 심사위원으로는 서울예대 이우재 교수(댄서 닉네임 FIRE), 댄서 남현준(팝핀현준), 댄서 주세웅(댄서 닉네임 Boogtom), 댄서 정하늬(댄서 닉네임 Honey-j)를위촉했으며, 초대가수로 한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랩퍼 중 한명인 ‘팔로알토’가 특별 무대를 가졌다.

이날 K-POP 기반 댄스 경연을 시작으로 솔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 대학부 경연으로 이어졌으며, 축하무대는 일반·대학부 경연이 끝난 뒤 심사 결과를 종합하는 사이에 진행했다.

심사 결과는 K-POP부 장려상에 ASK CREW(에스크 크루), DG Dancers(디지 댄서스), 웁스 키즈, 변지영, 이슬빈, 은상에 오소리·금상에 리틀지댄스·대상에 틴즈와일드, 솔로부는 장려상에 최가영, 조에, SANDAG-OCHIR(상딱), 장요한, 김수연·은상에 장요한. 금상에 김진용·대상에 백민주·초등부 장려상은 Winsome Dance(윈섬 댄스), Little WOOPS!(리틀 웁스), 드림키즈, ASK CREW(에스크 크루), X-Pert(엑스-퍼트)·은상은 D2 키즈. 금상에 J&L·대상에 루키가 수상했다.

중등·고등부 장려상은 매드포스, G.D.T, D2, WOOPS(웁스), YNOT(와이낫)·은상 OVERLIZE(오버라이즈)·금상 윈드스테퍼즈. 대상에 TOGETHER LOCKERS(투게더 락커즈)·일반·대학부 장려상은 UNKNOWFAMILLY(언노우패밀리), Robotronic Harmonix(로보트로닉 하모닉스), Jr.Primez(주니어 프라임즈), NEWTHRON(뉴트론), HOLY BANG(홀리 뱅)·은상에 KAMANY(카마니)·금상에 GLOLYLIGHTS(글로리 라이츠)·대상에 독특 크루가 수상했다.

대상 팀에게는 일반·대학부 단체 300만원, 중·고등부 단체 200만원, 초등부 단체 100만 원, 솔로 100만원, K-POP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금상은 스트릿댄스 일반·대학부 단체 100만원, 중·고등부 단체 50만원, 초등부 단체 50만원, 솔로 30만원, K-POP 3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스트릿댄스 일반·대학부 단체 50만원, 중·고등부 단체 30만원, 초등부 단체 30만원, 솔로 20만원, K-POP 2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각 부분별 5개 팀에게 장려상을 수여했다.

문병순 교수는 “앞으로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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