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전 7시 15분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174번지 일원 798세대에 가스공급 중단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대해 인천도시가스 측은 “가스배관에 수분이 유입돼 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35분쯤 624세대에 가스공급을 시작으로 29일 새벽 12시 25분에 가스 미공급 전세대에 대한 가스공급을 재개했으며, 가스공급 중단요인을 계속해서 파악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도시가스는 가스공급이 중단된 세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8일 참석자에 한해서 석식을 제공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기자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