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보건소, 소년생명존중토크콘서트 개최
은평구보건소, 소년생명존중토크콘서트 개최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8.10.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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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보건소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은평구 청소년생명존중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구 관내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은평구 거주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과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기반 자살예방사업 인식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해 강북삼성병원 김은진 교수와 동명여고 댄스동아리 이슈타르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키썸, 브로맨스, 미교 등 유명연예인이 출연하는 흥겨운 공연도 진행돼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삼성병원에서는 공연 관람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며 RBW기획사도 콘서트 개최에 많은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소년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민관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의식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