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옥산면, 사랑의 김치로 불우이웃에 정 나눠
군산 옥산면, 사랑의 김치로 불우이웃에 정 나눠
  • 군산/순정일기자
  • 승인 2008.12.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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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면장 전금철)은 자활근로자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자 등 자원봉사자와 전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담기에 나섰다.

이들은 올해 유휴지에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등으로 사랑의 김치를 담가 관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총 65세대에 20kg씩의 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특히 옥산면은 평소에도 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발생하면 관내 독지가와 봉사단원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성어린 도움을 줌으로써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 옥산면장은 사랑나눔봉사단에 더욱 많은 분들의 참여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