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앞장’
경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학교주변 유해환경을 감시ㆍ순찰하고,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를 근절시키기 위한 유관기관. 학부모 합동 홍보단을 구성해 집중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홍보단 활동은 교육환경보호법을 위반하여 무단으로 설치된 각종유해업소 등 교육환경 저해 해위를 근절하고, 교육환경 보호제도를 홍보하며, 최근 높아진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청소년 담배구입 접근성 및 구매 용이성 낮춰 청소년의 흡연으로의 진입을 사전 차단하고자 구성했다.
또한 홍보단은 관내 교육환경보호구역 각종업소 54개소, 담패판매업소 109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는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않고,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출입하지 않도록 반드시 신분증 확인을 거치며, 모든 업소에서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홍보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중심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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