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내달 4일까지 ‘청송사과축제’ 개최
청송군, 내달 4일까지 ‘청송사과축제’ 개최
  • 박재화 기자
  • 승인 2018.10.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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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경북 청송사과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자연을 담아낸 황금사과 이야기’란 주제로 열린다.

28일 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왕산, 국제슬로시티로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관광도시임을 부각시키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사과축제 첫째날인 1일에는 인기가수 백지영, 박상철, 최석준 등 유명연예인들의 축하 공연과 아리랑태무공연, 청년마이크 문화예술공연, 청송솔향사물패공연 등을 펼친다.

또 축제장 주변에서는 세계에서 제일큰 사과나무와 각종LED조형물과 유등, 공룡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사과방망이체험, 장난끼체험, 농촌관광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도 연다

이외에도 사과가면무도회, 청송사과 깜짝경매, 어르신 가요제, 힐링콘서트 오락가락가요제, 청송어을림 캠핑축제, 청송사과퍼레이드, 사과왕선발대회 등도 진행한다.

더불어 청송사과요리전시와 청송관광사진 전시 및 인화, 청송사과로 만든 화장품 등을 전시, 판매한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사과가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송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j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