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8년 한 해 동안 청소년들과 부모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심성계발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학부모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대화법 및 소통의 기술과 메타인지 학습법 교육 등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실질적인 자녀지도 방법 모색했다.
훈련프로그램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정서적인 부분 중에서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도 이해해 주고 드러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을 알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심성계발훈련프로그램 기초이론과정, 심성집단상담, 실습과정으로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청소년 대상으로 심화교육과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심성계발훈련프로그램 집단상담과 심화과정을 실시한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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