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매년 후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사회협력사업으로 지난26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 실버카와 마을 안전지킴이 CCTV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두 단체는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에 꼭 필요한 실버카 60대와 마을 도난 및 안전사고대비용 CCTV 2대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경윤 LH 국책사업기획처 부장, 고홍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봉사관 센터장, 김학수 면장, 김두수 군의회 의원, 최대욱 목화적십자봉사회 회장과 마을 노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LH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2016년 면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면 주민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LH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실버카와 CCTV를 후원해 준 LH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단성면 주민들이 더욱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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