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고 누리는 살기 좋은 강화’ 만든다
‘함께 만들고 누리는 살기 좋은 강화’ 만든다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8.10.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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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련 기관 및 시설 종사자,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지역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하고, 지역적 합의과정을 통해 수립하는 계획으로서 군의 사회보장서비스를 증진할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제3기 계획과는 달리 기존의 복지.보건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문화.일자리.안전 등 사회보장영역이 확대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함께 만들고 누리는 살기 좋은 강화’를 목표로 포괄적인 커뮤니티 실현, 맞춤형 고용복지 일자리 확대, 사각지대 없는 복지기반,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행복한 교육문화 복지 내실화 등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추진할 5대 전략과 31개 세부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다음달중 의회보고와 강화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