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전남 광양시 주최로 친환경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봉감과 백운산 알밤 등 광양에서 올라온 다양한 제철 먹거리와 광양 매실을 이용해 만든 화장품 등 여러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광양 특산물인 곶감빵, 매실쿠키, 백향과일주스, 매실차, 녹차 등을 시식해 볼 수 있다. 광양 매실을 이용한 머핀 케이크 만들기와 디톡스 오일 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 떡메치기 이벤트를 통해 만든 400인 분의 인절미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 같은 다양한 행사들로 이번 광양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의 많은 발길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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