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는 제6회 철원오대쌀 새끼줄 축제가 고석정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27일 오후 철원향토가수 신경춘 씨가 철원군실버악단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축제장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26~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철원오대쌀 새끼줄 축제는 농업인의 날 기념 선진농업인 대회, 철원오대쌀 홍보 라디오 공개방송, 임동창 풍류 논두렁 콘서트와 함께 축제장에는 짚풀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먹거리 등이 마련돼 농민과 관광객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